목록비움과 채움, 그리고 배움 (6)
내 마음의 나침반
제 주변에 왠 만큼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관람했다는 그 영화 『1987』 을 저는 이제야 관람했습니다. 대학 다닐 때 투쟁이 무엇을 뜻하는 지도 모른 채 운동권 동아리에 가입했었습니다. 물론, 오래 유지하지는 못했지 만요. 친구 따라 강남간 격으로 운동권 동아리에 가입해 이 영화에 나오는 배경 음악『그날이 오면』을 참 많이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는 그 노래가 그렇게 마음이 아프다는 걸 느끼지 못했는데 영화를 같이 들으니 정말 울컥하더군요. 그 노래가 이렇게 슬픈 감정이었나? 하며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직도 그 노래의 가사가 제 머릿속에 남아있는 걸 보면 무슨 가슴으로 부르기 보다는 음원이 좋아서 머리로 따라 불렀던 것 같습니다. 제가 대학 다니는 시절만 해도 어느 정도 ..
미래를 읽는 눈을 떠라. 요즘은 정보 호수의 시대. 누구나 블로그를 하고, 누구나 SNS를 하며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대방출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다 보니 오히려 그런 정보를 제공하는 공급자들보다 정보를 접하는 수요자들의 입장에서 제대로 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더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인플루언서(influnecer)에 대해 들어보신적 있으신지요? 영어단어 ‘influence’를 우리나라 말로 해석하면 ‘영향’, ‘요인’, ‘변화’, ‘결과’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니 인플루언서란 ‘영향’이란 뜻을 의인화 시킨 것이죠. 말 그대로 영향력을 가진 사람을 일 컫습니다.즉, 영향력을 가진 개인으로 타인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지금까지 인플루언서라고 하면 연예인, 셀러브리티(..
“여러분, 맥도날드는 햄버거 회사가 아닙니다. 세계최고의 부동산개발회사 입니다.” 예전에 자기계발서에서 맥도날드의 대표 '레이 크록'에 대한 일화입니다. 아주 오래전에 읽었던 책이고, 책속에는 레이크록의 전부가 아닌 일부이야기만 발췌한 내용이 소개돼 있었기에 큰 그림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 때는 그저 참신하다는 생각은 했어도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것 같습니다. 전세계적으로 팔리는 맥도날드 햄버거 가격만으로 그나라의 물가를 알 수 있는 '맥지수'가 통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기에 그려려니 했습니다. 세계 어느나라어느지역에서든 맥도날드의 위치를 분석해보면 중심상업권에 위치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재작년에 영화관에서 '파운더'라는 영화를 이미 관람한바 있습니다. 그런데 ..
VVIP 영화시사회 당첨! 저는 20대 때만 하더라도 영화를 거의 관람하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영화비가 매우 아깝다고 생각했거든요. 달랑 2시간 영화를 보는 데 1만원 가까이 되는 비용을 지출한다는 것이 어린 나이에 매우 낭비라고 여겼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제 남편을 만나 모든 관점이 바뀌었습니다. 영화비를 지출하는 것은 바로 영화관의 절대적 어둠을 사는 비용이라고 하죠. 확실히 집에서 보는 것과 영화관에서 보는 것은 영화 흡수율 자체가 다릅니다. 제가 20대 때는 아마도 주머니가 가볍고 돈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영화비를 아까워 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영화주인공의 수고와 영화감독, 스태프들의 번뇌비용을 생각한다면 그 정도의 지출은 기꺼이 해야지요.제 남편은 영화광에 가까울 만큼 영화를 ..
프롤로그 저는 티스토리를 시작하면서 '파비콘'이라는 단어를 처음 접한 사람 중에 한사람입니다. 저는 이래뵈도 대학 다닐 때 부전공으로 전산학을 택할만큼 IT분야에 호기심도 많고 관심도 많은 꿈 많은 학생 이었습니다. 그런데 사회에 첫발을 내딛음과 동시에 회사에 치이고, 육아에 지치고, 시간에 쫓기느라 머릿속에 IT는 커녕 점점 ET가 되어가는 기분입니다. 티스토리에 입문한 지 한달이 채 안 된 저의 솔직한 심정을 말씀드리면,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 티스토리가 다루기 불편한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공부하면 공부할 수록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게다가,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잠재능력이 보이는 쪽은 단연 티스토리라고 생각하고 있구요. 지금 티스토리에서 조회수 '베스트'를 차지하고 있는 분들의 블로그를 찬..
네이버에 로그인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검색창에 '웹마스터도구사이트'라고 입력하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지금 아래의 화면은 제가 소유확인을 한 상태에서 캡쳐를 한것이고, 소유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에는 초록색 버튼으로 '소유확인'이라는 아이콘이 보이는데, 그 걸 눌러주시면 됩니다. 아래 빨간 동그라미 표시는 제일 마지막 단계에 확인하실 사항입니다. 헛갈리지 마세요. 사이트 소유확인을 하는 방법에는 이렇게 있는데요, 저는 그 중에서 두번째 항목인 2. 사이트소유 확인 방법 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우선 위에 나와있는 메타태그 옆에 초록색으로 길게 표시된 주소를 쭉~ 드래그 해서 클립보드에 복사해 놓습니다. 그리고 티스토리 사이트로 와서 블로그 관리→ HTML/CSS편집을 클릭합니다. 우선 위에 나와있..